Key takeaways (TL;DR):
아르헨티나에서는 느리고 파편화되었거나 혼란스러운 KYC 때문에 핀테크 전환이 최대 40% 감소한다.
형편없는 온보딩은 UX만 해치지 않는다. CAC를 올리고, 매출을 낮추며, 사기 노출을 키운다.
UIF 준수는 곧 마찰이 아니다. 리스크 기반·지능형 플로우로 더 잘 준수하면서 더 많이 전환할 수 있다.
Didit은 문서·생체·AML 검증을 단일 플로우로 통합해 수초 내 처리와 승인율 개선을 이끈다.
아르헨티나의 핀테크 붐은 현실이다. 2024년 말 기준 활성 기업 340곳+(아르헨티나 핀테크 협회), 디지털 대출 사용자 **600만 명+**로 확대됐다.
하지만 대부분이 빠지는 보이지 않는 함정이 있다. 느리거나 답답하고, 통합이 엉성한 KYC(고객알기)는 **전환의 최대 40%**를 앗아간다.
핀테크 사용자는 모바일에 최적화된 즉시 응답 경험을 기대한다. 신원 확인이 1분을 넘기거나 셀피가 반복 실패하고 신분증을 여러 번 다시 올리게 하면 이탈한다.
게다가 디지털 사기가 연 20%+ 증가하는 환경에서(UFECI 2024 보고서) 보안과 전환 사이에서 양자택일은 불가능하다. 둘 다 잡아야 한다.
이 글은 왜 이런 일이 생기는지, 비즈니스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그리고 창업자와 프로덕트 팀이 아르헨티나 KYC를 Didit으로 어떻게 경쟁우위로 바꿀 수 있는지 설명한다. Didit은 마찰을 제거하고 UIF(아르헨티나 금융정보단위) 규정을 충족하며 전환을 높이도록 설계된 신원 확인 플랫폼이다.
핀테크 채택이 빠르게 늘지만, 가입 과정의 작은 마찰도 고객 손실로 직결된다. 클릭 한 번으로 앱을 바꿀 수 있는 시장에서, 신원 확인은 ‘절차’가 아니라 제품 경험의 자연스러운 일부여야 한다.
설계가 나쁜 검증 플로우는 전환의 25–40%를 갉아먹는다. 아르헨티나는 문서·규제 복잡성으로 그 효과가 더 커진다.
세 가지 축이 맞물린다.
이 환경에서 나쁜 KYC는 획득만이 아니라 성장 전체를 늦춘다.
화면 하나가 늘어날 때마다 이탈 기회도 늘어난다. 중복 입력, 문서 촬영과 셀피의 분리, 이미 입력한 정보 재요청은 피로를 키운다.
60–90초를 넘는 검증은 신뢰를 훼손한다. 국제 연구에서 느린 온보딩은 금융 서비스 이탈의 45%+를 설명한다.
OCR 오류, 반사광이 비친 사진, 과민한 라이브니스 탐지는 재시도를 폭증시킨다. 세 번 실패하면 이탈은 거의 확정적이다.
가이드된 재시도, 대체 업로드, 신속한 수동 검토가 없으면 정상 사용자가 플로우 밖으로 밀려나 돌아오지 못한다.
오케스트레이션 없이 다수 벤더를 붙이면 불일치가 생긴다. 각자 다른 기준으로 ‘승인/거절’해 정확한 마찰 지점을 찾기 어렵다.
모두에게 같은 강도의 요구를 적용하는 건 UIF 원칙에 어긋난다. 저위험 고객에는 저마찰, 고위험 고객에는 강화된 검증이 필요하다. 구분하지 않으면 전환이 무너진다.
기술적이거나 모호한 문구는 피할 수 있는 오류를 낳는다. “문서 반사광을 피하세요”, “카메라를 정면으로 바라보세요” 같은 안내가 이탈을 줄인다.
나쁜 KYC의 타격은 UX를 넘어 재무 모델을 직격한다. 매출, CAC(고객획득비용), 사기 측면이 특히 그렇다.
목표는 더 많이가 아니라 더 잘 확인하는 것이다. 수년간 KYC는 병목이었다. 파편 플로우, 벤더 난립, 전환과 준수의 줄타기….
Didit이 바꿨다. 규제 절차를 사용자 중심의 매끄러운 경험으로 재설계해, 지능형 자동화·유연한 기술·UIF 완전 준수를 결합했다.
결과는 간단하다. 분(分)이 아닌 초(秒) 단위의 검증—보안을 해치지 않고 마찰을 줄인다.
예전엔 신분증, 생체, 제재·감시 리스트를 각각 다른 벤더가 맡았다. Didit에서는 모두가 단일 플로우에서 이뤄진다.
KYC API를 연동하든, 코드 없이 검증 링크를 쓰든, 문서 검증 → 얼굴 비교(1:1 Facial Match & 라이브니스)로 논리적으로 이어진다.
단일화는 UX를 단순화하고 프로덕트 팀에 엔드투엔드 통제와 추적성을 돌려준다.
리다이렉트·중간 화면·컨텍스트 손실이 없다. 효과는 즉시 보인다. 이탈↓, 승인↑, 온보딩 퍼널 분석을 위한 일관 데이터↑.
효율적인 핀테크는 위험도에 따라 검증 강도를 달리한다. UIF 준수는 ‘모두에게 동일’이 아니다.
Didit은 이 모델을 쉽게 만든다. 고객·상품 리스크에 맞춰 플로우 강도를 조절하고, 필요 기능을 덧붙여 상거래 관계 시작 전 진짜로 ‘고객을 안다’.
규정을 지키면서 마찰을 낮추고 승인율을 높인다—통제는 유지한 채로.
KYC에서 시간은 이탈의 1순위 예측 변수다. 그래서 Didit은 속도를 핵심 KPI로 삼는다. 트래픽 피크에도 자동 판정이 30초 이내 처리된다.
백엔드는 ML/AI 엔진이 문서를 분석하고, 생체 패턴을 평가하며, 감시·제재·PEP 리스트를 퍼지 로직으로 대조한다.
수동 검토가 필요하면 팀에 실시간 알림—경험은 빠르고 일관되게 유지된다.
사용자는 통제감과 즉시성을 체감한다. 전환을 움직이는 두 축이다.
아르헨티나 핀테크 이용자의 **80%+**가 모바일에서 가입을 시작한다. 데스크톱 전용 KYC는 느리고 좌절감을 준다.
Didit은 모바일 퍼스트로, 실시간 가이드 촬영·시각 피드백·단계별 명확한 메시지를 제공한다.
고객 테스트에서 이 디테일이 **15–25%**의 이탈 감소를 만들었다(특히 셀피·문서 업로드 단계).
검증은 ‘감사’가 아닌, 제품 약속과 일치하는 매끄러운 상호작용이 된다.
마진이 얇아지는 환경에서 비용 모델은 승인율만큼 중요하다. Didit은 월 최소 이용료·롱텀 락인·경직된 라이선스를 없앴다.
우리의 무료·무제한 KYC 플랜에 필요한 기능을 추가해 완전 맞춤 플로우를 구성하고, 리스크 없이 스케일하며, 실사용량에만 비용을 낸다.
수동 심사 감소와 맞물려, 전통 벤더 대비 최대 70% 비용 절감(실제 고객 구현 기준)도 가능하다. 품질·준수는 그대로.
전 세계 4,000+ 기업이 Didit을 사용 중이며, 일부 성공 사례는 여기.
규정 ‘충족’에서 끝나지 말자. 기술로 더 잘 준수하고 더 빨리 전환하자.
핀테크 성공은 제품·유입만이 아니다. 마찰 없이 전환하고, 정밀하게 준수하는 능력에 달려 있다.
한때 법적 체크박스였던 KYC는 이제 신뢰와 성장의 엔진이다. 검증에서 아낀 1초, 제거한 1개의 마찰, 좌절 없이 가입을 마친 1명의 사용자… 모두가 매출·평판·운영 효율로 직결된다.
Didit은 이를 위해 태어났다. 성장에 브레이크를 걸지 않고도 검증하도록. 보안·속도·경험을 하나의 플로우로 통합해 컴플라이언스를 경쟁력으로 바꾼다.
금융의 미래는 혁신 그 자체가 아니라 신뢰의 확장이다.
그 시작은 첫 클릭부터, 각 고객을 제대로 아는 데 있다.